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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불안한 부동산 거래' 안심 또 안심하세요!
성동구, '불안한 부동산 거래' 안심 또 안심하세요!
  • 성동저널
  • 승인 2016.02.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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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 "안심++부동산" 서비스 제공 추진

[성동저널]세입자는 불안하다. 이러한 불안함은 성동구 부동산 민원 통계를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015년 성동구 「부동산 상담센터」 운영 결과,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문의와 무등록 중개사무소에 대한 우려로 중개사무소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민원이 전체의 78.1%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동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발벗고 나섰다. 구민이 안심하고 부동산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심++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심+하나 “임대차계약정보 알림 서비스” 사업으로, 세입자가 동 주민센터에 확정일자를 신청하게 되면 구에서 확정일자 신청정보를 수합,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임차인의 권리보장 및 피해예방을 신청인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임차인의 피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둘 중개사무소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정보제공 서비스” 사업이다. 중개사무소 정보제공은 중개사무소 출입구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중개사무소의 정보(대표자 사진, 고용인 등)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주된 내용이다. 이는 불법 중개사무소에 대한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중개사무소에 대한 신뢰를 높여 준법영업을 하는 건전한 중개사무소를 육성하자는 취지다.

성동구 「안심++부동산」 서비스 사업은 2016년 3월 중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복잡하고 어렵기만해서 불안한 부동산 거래, 이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사례를 분석하고, 사례에 따라 문제해결을 위해 입체적인 접근을 통해 맞춤형 민원해소 방법을 제시하는 성동구의 「안심++부동산」 서비스 사업, 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있는 불안한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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