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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취재]성동구, 홍익표 국회의원 성수·응봉동 순방!!
[동행 취재]성동구, 홍익표 국회의원 성수·응봉동 순방!!
  • 성동저널
  • 승인 2016.02.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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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국회의원, 4.13 총선 현장을 가다

[성동저널]성동 (갑)(을)선거구는 선거구 조정이 유력시되는 선거구중 한 곳이다. 그러나 획정이 지연되면서 예비후보들은 (갑)(을)을 따지지 않고 선거운동중이다. 성동(을) 지역 현역의원으로 가장 늦게 (갑) 지역 선거운동에 합류한 더불어 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성수․응봉동 순방길을 동행 취재했다.

선거구 미획정 상태에서, 이렇게 (갑)지역을 순방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겠습니다.

  네, 사실 그 점이 가장 고민되었습니다. 다른 예비후보들은 선거구 조정을 염두에 두고 (갑)(을)을 넘나드는 선거운동을 한 지가 꽤 되었고, 또 어떤 예비후보의 경우 사무소를 (을)지역으로 옮기면서까지 활동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갑)지역에 빨리 인사를 드려야 되지 않나 하는 초조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제가 성동지역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유일한 현역의원이잖습니까? 그래서 최소한 예비후보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갑)(을)을 넘나드는 선거운동을 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기다려왔습니다. 다른 예비후보분들과 비교하면 많이 늦었죠. 그러나 늦은만큼 성수동, 응봉동에서 두 배, 세 배 열심히 뛸 각오입니다.

지금 성수․응봉동을 순방중인데, 이렇게 선거운동을 위한 순방은 처음이시죠? 성수․응봉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좀 어떻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갑) 지역에 최재천 의원이 계셨기 때문에 선거운동을 하러 성수동․응봉동 지역을 순방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지금 다녀보면 이곳 주민들께서도 많이들 반가워해주시고, 새로운 사람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어떤 분이 저에게 ‘처음 보는 얼굴’이라며, ‘선거 때가 되니까 왔다’고 하셔서 크게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갑)지역 국회의원과 혼동하셨던 것 같아서, 속으로 웃었던 적이 있습니다.

성수․응봉동이 처음이신데, 그렇다면 (갑) 지역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것 아닌가요?

그건 좀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성수․응봉동에 자주 못 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교육특구 지정과 여성친화도시 지정 사례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현역의원으로서 (갑)(을)을 구분하지 않고 성동에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왔습니다. 또한 지난 4월 성동 주민 여러분과 함께 삼표레미콘 부지의 효율적 개발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수제화 거리 활성화와 뚝도시장 발전 지원 사업, 연무장길 지중화 사업 등 성동구 전체의 발전을 위해 성동구청, 서울시와 함께 노력했습니다. 이런 면에서 성수․응봉지역을 위해 그 어느 후보보다 충실하게 준비했다고 자부합니다.

순방으로 바쁘실 텐데, 마지막으로 새롭게 찾아뵙게 될 성수․응봉동 주민여러분께 한 말씀 해 주시지요.

존경하는 성수․응봉동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익표입니다. 지난 4년간 성동(을) 지역 국회의원이었지만, 저에게 성동은 (갑)(을)이 아닌 성동 그 자체였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함께 (갑)(을)을 따지지 않고 “더불어 함께 하는 성동, 따뜻하고 행복한 성동 건설”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했습니다. 더욱 커진 성동의 미래는 유능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현역의원으로서 언론과 시민단체로부터 능력을 입증받았습니다.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 약속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홍익표와 함께 해 주십시오. 더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본지는 앞으로 후보자와의 동행취재를 릴레이식으로 게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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