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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최종 선정
성동문화재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최종 선정
  • 성동저널
  • 승인 2016.02.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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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2천 5백만원 확보, 2년간 연속 지원 확정

[성동저널](재)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난 19일 (재)서울문화재단(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 주관하는‘2016년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2년 연속 사업 수행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분야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에 대한 사회문화적 인식 확대, 유·무형 지역 자원의 발굴, 참여자 간 네트워킹 등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성동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 문화활동가, 주민 간의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해 가고자 관내 위치한 복합문화공간/크리에이티브 그룹 두잉(Doing, 이하 두잉)과‘성동 꿈놀이사랑터’를 공동으로 기획, 추진할 계획이다.

두잉은 예술인들을 대상으로‘무료대관’원칙을 내건 실험적 스튜디오이자 연극, 영상 등 전문인력 네트워크가 결합된 문화예술 단체이다.

한편 사업은 삶의 터전인 지역을 참여형 예술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설정하고 대상층의 문화 생산자로서의 성장과 지역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돕는 장르융합적 연극 프로그램과 지역민·문화활동가·예술교육가 간의 네트워킹을 주요 골자로 하여 수행 첫해인 금년 총 2천 5백만원의 지원비로 운영될 예정이다.

성동문화재단 관계자는“융복합혁신 교육특구 지정 이후 지역민 창의 역량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본 사업을 다년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성동구가)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문화예술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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