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립 돕는 착한통장 만드세요~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위하여 3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희망·내일키움통장>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내일키움통장>은 일을 통한 복지로 저소득층이 매월 저축을 통해 목돈을 마련하여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취지다.
희망키움통장은 대상과 지원방법에 따라 (Ⅰ)과 (Ⅱ)로 나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수급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을 했을시, 탈수급 후 정부지원금 3인 가구 기준 약 1,550만원을 지원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저축을 했을시, 정부지원금이 추가로 매달 10만원씩 적립되어 총 72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는다.
한편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참여자가 대상이며, 월 10만원 상품에 가입했을시, 3년 이내 취·창업 및 탈수급 후 월 평균 38만원 지급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주택 구입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훈련비, 사업의 창업 운영자금 등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은 신청인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내일키움통장은 성동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 담당자는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희망 및 내일키움통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 및 자활을 향한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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