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옥수동에 위치한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정상덕)는 지난 2월 24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동구 내 주민센터 및 복지기관을 비롯한 많은 유관기관에서 관련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을 통한 통합적 사례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 특히 노인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 어르신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옥수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는 더 많은 어르신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센터로 문의하여 의뢰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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