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 열려라! 성동
성동구,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전' 열려라! 성동
  • 성동저널
  • 승인 2016.03.23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저널]“여성안전 및 화재예방을 위해 빠른 식별이 가능하도록 건물의 주차장에 소화기나 비상벨이 있는 곳의 기둥색을 다르게 해주세요” (2015년 동상 수상 제안)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성동의 살곶이벌 축제를 임금행차 재현 및 매사냥 등 성동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축제로 만들어주세요” (2015년 노력상 수상 제안)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16년 ‘열려라 성동’이라는 타이틀로 대규모 주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과 성동의 교육, 문화, 예산 및 참여하고 싶은 문화행사에 대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살아있는 행정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소통·협치·참여의 성동구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성동 열린 아이디어 공모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334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이 중 주민 제안만 약 313건으로 최근 5년 중 제일 많은 주민이 참여했다. 접수된 제안 중 190건의 제안이 각 부서에서 검토를 거쳐 최종 20건의 시행제안을 채택, 지속적으로 반영·추진 중에 있다.

올해의 공모전은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성동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단순 주의환기, 진정, 불만표시 등의 의견을 제외한 제안(아이디어)에 대해 각 해당부서에서 내용을 검토하여 채택된 제안은 구정사업으로 반영된다.

선정된 아이디어(제안)은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도 지급되며, 발표 및 시상은 6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주민들의 살아 있는 의견과 아이디어들이 현재와 미래의 행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 며 함께 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