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인터뷰] 이지수, 더민주당 중구·성동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 이지수, 더민주당 중구·성동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 성동저널
  • 승인 2016.03.30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수 중구·성동구(을) 더민주당 후보

[성동저널]▶더민주당 중구·성동구(을) 선거구 후보로 최종 등록했다. 지역 유권자에게 인사 한 말씀.

▶20대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계획은.

치열한 경쟁 속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고통과 한숨 속에 살고 있다. 더불어 손잡고 함께 나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진창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다. 미국변호사로서 기업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경제민주화를 실천하기 위해 경제와 법률 전문가로서 활동해왔다. 경제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높이 평가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영입을 제안해왔고, 중구·성동구(을)의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는 결심을 하고 정치일선에 뛰어들게 되었다. 나는 유명 정치인의 아들도, 유명 연예인의 남편도 아닌, 서민의 땀과 열정을 함께 하며 성장해온 평범한 여러분의 이웃이다. 앞으로 90%의 국민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대한민국 경제 민주화와 발전을 이루고, 침체된 중구·성동구(을)의 경제도 살려내는 구원투수가 되고자 한다.

▶선거구가 중구와 성동구 일부지역인 금호·옥수동이 포함되었다. 선거 전략과 대표적인 공약은 무엇인가.

▶현재 중구·성동구(을) 선거구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중구·성동구(을)은 대한민국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사상 유례없는 경제 침체로 인해 상당히 낙후되어 있으며 지역구민들의 삶 역시 만신창이가 되어있다. 따라서 디자인, 관광, 스포츠, 컨벤션 사업 등 창의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고, 문화 창조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중구·성동구(을)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또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편리하게 쇼핑하고 머물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전통시장 육성과 함께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뮤직호텔을 도입하는 한편, 관내에 강북권 공항터미널을 유치함으로써 중구의 도약을 이루고자 한다. 교육여건도 상당히 열악한 상황이라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적극 개선할 필요가 있다. 자살과 왕따, 암기위주의 입시교육으로 인해 엉망이 된 대한민국의 교육을 바꾸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혁신학교교육지구로 지정받도록 하겠다. 지엽적인 문제일 수 있지만 금호동 쪽의 도로들이 상당히 노후 되어 있기 때문에 예산확충을 통해 지역민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방안들도 모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 그리고 성동저널 독자들에게 한 말씀.

□ 이지수 후보 약력

● 1964년 8월 21일 서울 출생(만51세)

●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석사 졸업

● 컬럼비아대학교 경영학 석사

● 미국 뉴욕주 변호사(美 MBA, JD)

●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연구위원

●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센터 실행위원

● 중구·성동구(을) 지역위원장(현)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