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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지상욱, 새누리당 중구·성동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인터뷰]지상욱, 새누리당 중구·성동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 성동저널
  • 승인 2016.04.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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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중구·성동구(을) 새누리당 후보

▶20대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계획은.
첫째, 구도심 발전을 이끌 준비된 도시공학전문가가 되겠습니다.
전통산업의 쇠락과 상권의 이동, 교통과 교육 등 각종 인프라의 미비로 인해 구도심은 낙후되고 공동화 현상마저 발생하고 있습니다. 600년 수도 서울의 중심인 중구 역시 수 십년째 뒷걸음질만 하고 있습니다.
남산 고도제한 문제, 도심권 재개발 문제, 쾌적한 정주환경의 조성 등 산적해 있는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담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서만 구도심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둘째, 내가 만들고 싶은 ‘굿 소사이어티’를 실현하겠다.
대변인, 서울시장 후보 등을 하면서 느낀 ‘왜 정치를 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정리하여 2011년에 ‘굿소사이어티’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에서 따뜻한 시민보수주의를 주장했는데,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부의 짐을 덜기 위해서는 땅 속의 기초와 같은 시민사회의 힘이 필요하며 한국의 보수주의는 시민사회를 파트너 삼아 한계를 극복하고 진화해야 합니다.
셋째, 억울한 일로 눈물 흘리는 사람이 없는 사회, 형편이 나은 사람들이 자신보다 못한 사람들에게
더 겸손하게 예의를 갖추는 사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법의 잣대가 적용되는 사회, 나·너가 아닌 우리가 강조되는 공동체 회복으로 통합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저의 소신이자
꿈입니다.

▶선거구가 중구와 성동구 일부지역인 금호·옥수동이 포함되었다. 선거 전략과 대표적인 공약은 무엇인가.
하나, 통합의 정치 필요
중구 선거구와 성동의 4개동의 통합선거구의 구성원이 된 금호·옥수동도 도로 및 교육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주민들이 생활하기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전통산업의 쇠락과 상권의 이동, 교통과 교육 등 각종 기반시설의 미비로 인해 구도심은 낙후되고 공동화현상마저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통합된 중구성동을 선거구가 된 지역으로 소지역주의를 극복하고 함께 상생발전하는 통합의 정치가 필요합니다.

▶현재 중구·성동구(을) 선거구에서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나, 도심공동화 해결 및 인프라 확충
600년 수도 서울의 중심인 중구 역시 수 십년째 뒷걸음질하고 있는데, 남산 고도제한, 각종 지구단위 계획으로 묶여 개발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사람들이 떠나면서 학교 등 각종 인프라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구도심의 재개발, 도로 및 교육인프라 확충, 쾌적한 정주환경의 조성이 필요합니다.
둘, 교육 및 복지 문제 해결
두 딸을 키우는 아빠의 마음으로 신흥교육1번지를 만들고, 백년대계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이를 위해「구도심지역 교육선진화법(가칭)」 제정 필요성이 있다. 둘째, 지역의 인재들이 다닐 수 있는 명문학교를 육성하겠습니다.
우수교원과 지원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 혁신학교 지정토록 하겠습니다.
전 국민이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국민 효 시대를 열어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 또한 여성안심택배사업을 확대하고 다기능 복합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 그리고 성동저널 독자들에게 한 말씀.
지역을 다니며 주민분들을 만나면서 우리 중구와 금호,옥수동의 주민들께서는 참으로 열심히 살아가
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제 정치가 우리의 삶을 더 윤택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민생을 외면한 채 당리당략만 일삼는 정치를 바꾸어야 합니다.
이번 총선은 말이 아니라 행동과 실천으로 새로운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국회의원을 뽑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이 중요해졌습니다. 젊고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저 지상욱을 선택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중구성구을 유권자 여러분 오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정직하고 일관된 모습으로 부끄럽지 않은 지상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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