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현해영)에서는 5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3층 강당에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 “孝 사랑 나눔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내빈으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해영 센터장의 인사말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먼저 행사의 1부에서는 어르신들께 숭신 초등학교와 동명 초등학교에서 후원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후 평소 효심이 깊은 자녀를 추천받아 효자효부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홍익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가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퓨전국악팀 늘해랑 팀의 벨리댄스, 색소폰, 민요공연이 진행된 후 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점심 도시락을 제공했다. 식사 후에는 부대행사로 딱지 뽑기를 실시하여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어르신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노래교실이 진행됐고,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손 마사지, 고지혈 검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고, 어버이날에 호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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