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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립청계도서관, 소설과 영화 특강 진행
성동구립청계도서관, 소설과 영화 특강 진행
  • 성동저널
  • 승인 2016.05.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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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관련 영화를 통한 인문학적 성찰 시간

[성동저널]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고 있는 성동구립청계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11일(토)오후 3시부터 청계도서관의 특화사업인 소설과 영화 특강‘인생을 영화처럼, 영화를 인생처럼’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세계인문학포럼 위원이자 경기대학교 사학과 교수인 김기봉 교수를 모시고, 소설과 관련된 영화를 통해 영화가 던진 물음을 인문학적 성찰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진행자 김기봉 교수는 ‘인생이란 내가 감독이면서 주인공인 동시에 관객이 되는 영화 한편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했다. 이 같은 인생 영화를 한마디로 정의한 말이 바로 “인생을 영화처럼, 영화를 인생처럼”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원작 「테레즈 라켕」의 영화 <박쥐>, 원작 「파이 이야기」의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영화 <설국열차>, <보이후드>, <버드맨>의 분석을 통해 인생과 영화를 성찰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성동구립청계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특강을 통해 소설과 관련된 영화 속 숨은 이야기들을 전문가와 함께 나누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특강 신청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청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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