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25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벽화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마장동 벽화는 매번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프로젝트로 추진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지금까지 100여명의 작가와 800여명의 젊은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마장동은 벽화마을이 알려지면서 성동구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골목길의 묘미와 아름다운 작품이 주는 감동이 어우러져 사진을 찍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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