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어린이집 원아 1000여명이 함께하는 ‘예쁜생각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예쁜생각 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송영주)의 주관으로 치러진다. 민간어린이집 약 40개소 1000여명의 아이들이 마치 소풍을 나온 것 같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흰 도화지에 꿈과 상상력을 맘껏 펼쳐 나갈 예정이다.

완성된 그림은 추후 우수 작품을 선발해 10월 중 구청 1층 비전갤러리에 전시되며, 우수작품 시상식 또한 10월 중에 개최될 계획이다.

송영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어린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의 꿈”이라며 “떠오르는 생각을 그림에 담아 솜씨를 뽐내달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싱그러운 계절에 서울숲 공원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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