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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민·관 위기가정 발굴·지원 강화 교육 실시
성동구, 민·관 위기가정 발굴·지원 강화 교육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6.05.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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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실무자 역량강화에 힘써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위기가정 발굴 강화 및 동 중심 사례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5월 31일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민·관 위기가정 발굴·지원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 날 교육은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분야에 저명한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담당자의 역할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듣고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습을 해보는 교육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시행으로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대한 관심과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무자의 역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사회복지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주기적 교육을 시행하는 등 실무자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자한다.

또한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 형성 및 주민 주도적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민간 복지시설, 지역사회의 복지통·반장, 동 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위원, 기타 직능단체 등과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위기가정 발굴 및 신속한 복지서비스 연계에도 힘쓸 예정이다.

위기가정 발굴·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 교육은 오는 5월 31일을 시작으로 6월부터 성동구 내 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권역별(왕십리권역, 성수권역, 금호·옥수권역)로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복지통·반장, 마중물보장협의체, 복지위원, 기타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대한 동별 자체 교육도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성동구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동 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하여 방문복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서울형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따뜻한겨울나기성금·푸드마켓·기타 민간자원 등 통합적 검토를 통해 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더욱 따뜻한 성동, 활기찬 성동, 희망찬 성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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