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응봉동은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우리 마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 마을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경일에 맞춰 6.5(일), 7.16(토), 8.14(일), 10.2(일)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응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자)의 주도하에 자치회관 프로그램 풍물교실반, 직능단체회원,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태극기 달기를 홍보한다.

응봉동주민자치위원회는 본 행사에 앞서 지난 2일 이웃사랑분과위원회(회장 안철섭)와 함께 동주민센터 앞과 응봉산 장미터널 입구에 태극기를 달아 주민들이 현충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5일 행사 당일에는 홍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치회관 프로그램 풍물교실반과 함께 응봉동 일대(응봉동주민센터 출발 ⇒ 대림상가 ⇒ 응봉삼거리 ⇒ 대림강변타운 ⇒ 대림아파트 ⇒ 193번지 일대 ⇒ 파리바케트 ⇒ 265번지 일대 ⇒ 응봉동주민센터 도착)를 행진하며 풍물패 길놀이를 하고 주민들에게 손태극기를 나눠줄 예정이다.

김철순 응봉동장은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태극기를 게양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주민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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