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성수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을종)에서는 2016년 6월 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성동구 내 보훈 대상자 100명을 초청하여 감사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1부 기념식, 2부 화합의 시간으로 어르신 인형극, 국악한마당 (사)한국 국악협회 성동지부, 트롯트 한마당(유성화 가수), 3부 점심 만찬을 제공하였다.
‘보훈 감사 잔치’에 초청받은 박◌◌ 어르신(남, 성수동, 월남전참전자)은 “집안에 앉아 TV나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상인데 이렇게 불러 준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재미있는 공연과 맛있는 음식, 기념품을 선물해 줘서 살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번 보훈 감사 잔치는 한양대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동문회가 후원하여 진행되었으며,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4년부터 보훈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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