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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직접 빚는 우리 술, 전통주 교실’ 운영
성동구, ‘직접 빚는 우리 술, 전통주 교실’ 운영
  • 성동저널
  • 승인 2016.06.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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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1가동, '전통주 교실' 높은 호응속에 진행 중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1가동 행복학습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가 되면 술 익는 냄새가 가득하다. ‘직접 빚는 우리 술, 전통주 교실’ 수강생들이 직접 빚은 막걸리를 거르는 날이기 때문이다.

금호1가동 전통주만들기

 실습은 우리의 주식인 쌀과 천연 발효제인 누룩을 기본 재료로 하여 인삼막걸리, 사과막걸리, 대추·계피 등이 첨가된 오종주방문, 동동주 등 매주 다양한 원료로 막걸리를 제조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며, 막걸리를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정보 또한 제공된다.

수강생 경정숙씨는 “첨가물 없이 쌀, 누룩, 맛을 내는 주재료 이 세 가지만으로도 막걸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놀랍다. 전통주를 직접 담그고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어 좋다” 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통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행복학습센터 취지에 맞추어, 성동구 평생학습 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 보다 특색있는 프로그램 지속 발굴로 차별화된 평생교육 운영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본 강좌는 6월 16일 목요일 수업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주민의 호응도가 높아 2016년 하반기에도 강의를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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