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금연캠페인 및 합동지도점검 실시
성동구, 금연캠페인 및 합동지도점검 실시
  • 성동저널
  • 승인 2016.07.11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함께 만들어요
금연캠페인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5일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 및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9시 왕십리역사 2층 비트만남길(중앙통로)에서 성동구 보건소, 성동경찰서, 성동교육지원청, 동명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당동·마장동 일대 편의점, 담배판매업소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는 불법이라는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합동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청소년 사랑실천업소 안내문을 전달하고 담배 판매시 신분증 및 본인확인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성동구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주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아 간접흡연 피해가 많이 발생되는 왕십리역 주변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9월 1일부터 이곳에서 흡연 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혜심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금연캠페인과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의 금연실천률을 높이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