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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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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저널
  • 승인 2006.07.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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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언론에 뒤지지 않는 지역 언론으로 우뚝 서길

34만 성동구민의 종이와 펜, <성동저널>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자치 시행 1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선 4기 지방자치단체의 출범과 함께,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는 지역 언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지역 언론이 겪고 있는 현실은 무척 어렵습니다. 중앙언론에 비해 취약한 경제적 기반, 한정된 광고나 판매시장은 지역 언론의 성장을 어렵게 합니다. 또한 중앙 언론의 공격적 마케팅 역시 지역 언론이 성장해 나가는데 큰 어려움으로 작용 합니다.
때문에 <성동저널> 창간 6주년을 맞이하기까지 힘들었던 고통의 시간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성동저널>은 지난 2000년 창간 이후 해를 거듭하며 성장하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신속한 정보제공서비스와 활발한 독자 참여는 지역 언론으로서는 드물게 모범적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읽고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것은 중앙언론이 결코 할 수 없는 지역 언론의 1차적 사명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성동구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커뮤니케이션을 선도하기 위해 애써 오신 <성동저널>의 노력에 성동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성동저널>의 창간 6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성동저널>의 창간 정신인 “공정성 실현”이 계속 이어져, 우리 성동구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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