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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욱 의원, ‘국회 與 정무위, 신용회복위 현장방문’참석
지상욱 의원, ‘국회 與 정무위, 신용회복위 현장방문’참석
  • 성동저널
  • 승인 2016.07.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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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당부
신용회복위원회를 방문한 지상욱 국회의원

[성동저널]지상욱 의원(중구성동구을)은 14일 새누리당 소속 정무위원회 위원들과 서민‧취약계층의 지원 현황 등 서민 금융 현장 목소리 듣기에 나섰다.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준비단이 위치한 신용회복위원회(서울 중구)를 방문해 정책당국, 시민금융 유관기관장 및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서민·사회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9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에 대한 기관 진단이 이루어졌다.

지상욱 의원은 “서울25개구 재래시장 120곳 중에 중구는 39곳이 위치해 무엇보다 서민금융지원이 절실한 곳” 임을 강조하며 “대출여신등의 시스템이 과연 하루3~5만원 소득의 무담보 소상공인 및 영세업자에게 가능한지” 를 물었다.또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에게 필요한 계획안이 있는지? 영세상인은 소상공인과 엄연히 다른 계층이므로 미소금융은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우리 사회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장기 연체자가 많은 바, 정책당국을 중심으로 취약 채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확대 방안 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위원장을 비롯 정무위에서 유의동 새누리당 간사와 김선동, 김성원, 김용태, 김종석, 김한표, 정태옥, 홍일표 의원이 참여했다. 이외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과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국민행복기금 이사장, 신용회복위원회 현장 직원 등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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