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의 가치공감과 공공구매 확대의 장을 마련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8일 오후 3시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우수기업과 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쳐 등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연간 공공구매 계획을 기초로 참여기업과 구청·도시관리공단·문화재단 구매담당자들과의 매칭상담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시킴으로써 공공구매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참여 기업의 제품, 서비스 홍보부스와 함께 공공구매 우수사례 전시, 사무공간에 필요한 서비스 및 제품 전시, 사회적경제 홍보용 게임 등 다양한 전시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특별 이벤트로 ‘스위스 군악대(Swiss Military Small Band) 2016 아시아 투어’ 공연도 마련돼 잇Dj 스위스 가곡, 행진곡, 아리랑 등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공공구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저작권자 © 성동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