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매주 목요일, 공예교실 초급반과 중급반 운영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각 동별로 온마을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왕십리제2동(동장 강종식) 주민센터는 올해 2월, 무학초등학교와 1동 1교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참여 및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어린이‧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그 사업의 하나로 여름방학을 맞아 무학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작은 손 공예교실’을 운영한다. 7월 28일~8월 18일까지 총 4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공예교실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운영되며, 총 2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공예교실은 마을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풍선아트, 종이접기, 한지공예, 석고공예와 같이 매주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손으로 직접 만듦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하여 두뇌 및 정서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예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재능을 나누고 봉사를 함께할 지원자는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02-2286-7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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