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서울숲 여름 캠핑장' 8월부터 당일 예약가능
성동구, '서울숲 여름 캠핑장' 8월부터 당일 예약가능
  • 성동저널
  • 승인 2016.08.09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취사 및 음주 금지로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캠핑 추구
서울숲캠핑장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숲 여름 캠핑장’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하여 8월부터 당일 예약 등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용 전날 18시까지만 가능했던 온라인 예약을 이용 당일 12시까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온라인 예약 마감 후 당일 14시부터 유선 및 현장 예약도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우천 시 캠핑장 보행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야자매트를 이용한 보행자 도로도 구축했다.

서울숲 캠핑장은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분당선 ‘서울숲 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쉽다.

텐트를 전면 무상 대여해주고 있어 텐트가 없어 캠핑 기회를 갖지 못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생태체험, 문화 공연, 힐링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까운 도심에서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멋진 ‘여름밤’을 보낼 수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1만원으로 저렴하다.

신재원 공원녹지과장은 “8월 운영방식 개선을 통하여, 실질적인 캠핑 참여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도 캠핑장을 운영하면서 이용객들이 느끼는 불편한 점을 새겨듣고 더 나은 서울숲 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끝없이 개선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