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놀이터프로그램 통해 가족친화문화 조성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도은숙)는 “아빠놀이터” 프로그램으로 8월 25일, 9월 8일 2회에 걸쳐 「아빠와 함께하는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아빠놀이터”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남성의 가족생활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2회로 진행되는 이번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은 계절별자리 수업, 천문입체영상 상영, 천체 관측의 내용으로 시립서울천문대에서 진행하며 각 회 차 별로 6~10세 자녀와 아버지 15가족 씩, 총 3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문의는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02-3395-9447)으로 하면 된다.
이 밖에도 센터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의 관계 향상을 위한 공동작업물 제작 프로그램 ‘가족사랑 공작소’ 등 가족건강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철순 보육가족과장은 “건강한 가정은 행복한 사회의 밑거름이고 아빠와 아이가 친밀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많아질수록 가족과 사회는 건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체험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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