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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지역 소외계층 위한 ‘말복맞이’ 나눔 행사 활발
성동구, 지역 소외계층 위한 ‘말복맞이’ 나눔 행사 활발
  • 성동저널
  • 승인 2016.08.2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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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가래떡 전달

[성동저널]■ 마장동, 사랑의 가래떡 전달 행사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이하여 더위에 지치고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가래떡을 제작하여 손수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가래떡 전달 행사’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에 끼니조차 해결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마장동 주민자치회가 가래떡 제작 비용을 지원했으며, 쌀 180kg을 가래떡으로 만들어(총 300팩), 경로당 15곳, 저소득 어르신 75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삼병 마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로 폭염으로 고생이 많은 어르신들이 끼니를 해결하고 더위를 이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 삼계탕 나눔봉사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 또한 지난 16일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벽산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등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체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보충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는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규식 금호1가동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장 심기섭 대장과 대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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