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자원봉사센터 소속 ‘교육강사 전문봉사단’은 지난 8월 30일 강원도에 위치한 ‘성동힐링센터 휴(休) 영월캠프’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들은 ‘꿈을 찾아가는 자원봉사학교(꿈찾자)’ 활동을 통해 성동구 내 13개 중·고등학교에서 7,315명의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기본교육에서부터 국제협력 자원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 교육과 모둠활동을 진행했다.

때마침 올해 7월에 개장한 ‘성동힐링센터 휴 영월캠프’에서 잡초 뽑기 등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교육강사 전문봉사단의 하반기 활동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강사 전문봉사단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태우 교육강사는 “한여름의 폭염으로 무거워진 심신이 영월의 아름다운 숲에서 힐링되는 것 같았다”며 “교육강사들 간에 더 유대관계가 깊어지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강사 전문봉사단에 관련된 문의는 성동구청 자치행정과(☎2286-50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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