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동협의회, '홀몸어르신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떠나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주관으로 10월 7일 「홀몸어르신과 함께 하는 추억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가위에도 찾는 이가 없어 쓸쓸했을 관내 홀몸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산정호수 둘레길로 가을나들이를 떠난다.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여명이 홀몸어르신의 말벗과 도우미 역할을 맡았으며 경치를 구경하고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추억에 젖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 성동구협의회 송홍윤 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회원들과 이웃 홀몸어르신 간에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활동방향에 적합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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