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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사고 현장 누비는 우리동네주무관!
성동구, 사고 현장 누비는 우리동네주무관!
  • 성동저널
  • 승인 2016.10.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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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우리동네주무관 활동 확대 강화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2단계 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우리동네주무관의 활동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송정동 주민센터에서는 우울증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독신가구 주택화재 현장에 우리동네주무관이 즉시 방문해 서비스 연계를 통한 생계․주거서비스를 긴급 지원했다. 또한 성수2가1동의 우리동네주무관은 저장강박증 때문에 쓰레기 더미 속에서 살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견하고 주민과 경찰기동대 등 80여명이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성동구 찾동 추진지원단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핵심인 우리동네주무관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성공적인 찾동 사업의 확고한 토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사업의 주요 이슈, 사업 방향 등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런치박스”, 주민과 직원의 찾동 사업의 이해를 돕고자 “시공초월 찾동 배움=e” 동영상을 제작 등을 통해 홍보 강화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의 보이지 않는 성공요인은 찾동 추진지원단의 숨은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우리동네주무관과 추진지원단이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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