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재정에 대한 이해로 세입확충방안 모색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구청 세미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하반기 세외수입 담당의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재정자립도 측정지표로서 구 자체재원(지방세, 지방세외수입)의 규모․비중 및 구 재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재원확충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세외수입 부서 지도점검 시 자주 지적되어 왔던 문제점(납세자번호 오류, 적기 고지서 송달 등)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구는 조기채권 확보로 체납징수율을 높이고자 세외수입 부과 후 독촉고지서 발송을 1개월 단축하여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부과고지서 e-그린우편(간편고지시스템)을 적용, 고지서 출력․우편발송 및 배달결과 사후관리 등을 한번에 해결함으로써 납세민원 편의제공과 업무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
양동남 세무1과장은 “주민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재원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관심을 갖고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징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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