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립도서관, 스크린 속 동주를 만나다
성동구립도서관, 스크린 속 동주를 만나다
  • 성동저널
  • 승인 2016.10.24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6일 영화 ‘동주’ 상영

[성동저널]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 성동구립도서관에서는 ‘2016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사업으로 ‘영화로 만나는 시인 동주’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6일 일요일 오후 3시, 성동구립도서관 영화감상실에서 진행되는 ‘영화로 만나는 시인 동주’는 성동구립도서관 한 책 선정도서 <시인 동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영화 ‘동주’를 함께 감상하고 영화 PD와의 만남을 통해 영화와 도서 속 윤동주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영화 ‘동주’는 2016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대상 수상작으로 암울하고 가혹했던 일제 강점기 시대 속 시인 윤동주의 삶과 고뇌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이다. 이번 ‘영화와 만나는 시인 동주’의 진행자는 영화 ‘동주’의 기획 단계부터 완성 후 마케팅 전반까지 담당한 김지형 PD로 대표작은 ‘페어러브’(2009), ‘배우는 배우다’(2013), ‘프랑스 영화처럼’(2015)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화 관람, PD와의 만남을 통해 암울했던 시대에 시를 쓰며 아픔을 달랜 시인 윤동주의 삶을 엿볼 수 있고 한 책 선정도서 ‘시인, 동주’를 좀 더 깊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