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딱박사의 신나는 악기 나라’ 공연 개최
[성동저널]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리 체험 공연을 개최한다.
스토리텔링 ‘이야기누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리체험 공연 ‘꼬물딱 박사의 신나는 악기 나라’는 11월 13일 오후 3시부터 금호도서관 4층 문화강좌실1에서 개최되며, 꼬물딱 박사와 함께 수많은 소리 중 좋은 소리와 나쁜 소리를 듣고 어떤 소리인지 맞춰보고,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물건과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신비한 소리를 만들어 관객과 대화하는 공연이다.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동구립금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소리체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소리에 대한 이해와 폐품이 악기로 재탄생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자는 10월 21일 금요일부터 모집하며 모집대상은 유아(4세 이상)부터 초등 2학년까지 선착순 40명이다. 접수방법은 방문(2층 어린이열람실) 및 전화(02-2204-645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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