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5천여 명 참가한 열띤 경기로 구민의 화합 다져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2일 토요일 살곶이운동장에서 열린 2016 성동구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각 동 선수단의 힘찬 입장식과 함께 시작된 이번 대회는 성동구 에어로빅스 연합회 시범단(팀명 새이크)의 재즈댄스 공연과 한양여대 치어리더 시범공연이 펼쳐졌으며, 동별 대항전으로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족구, 피구, 줄다리기, 800m 혼성계주 등 6개 종목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송정동이 줄다리기 종목의 독보적인 강자인 마장동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하였다.
이 밖에도 성동구 출신으로 ‘마지막 승부’를 부른 인기가수 김민교, 국악 퍼포먼스 가수 전지연, 트로트 가수 효성 등의 축하 공연이 열려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공연 후에는 시상식 및 경품 추첨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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