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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성동구,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성동저널
  • 승인 2016.10.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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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성동협의회,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
사과농장 일손돕기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충북 충주시 소재 사과농장으로 「농촌일손돕기」를 떠났다.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성동구협의회 회원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날 작업에서는 회원들이 2인 1조로 짝을 지어 1만여 평의 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를 수확했다. 농가주는 “많은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 인력이 없어 수확시기를 놓칠까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바르게살기 성동구협의회 송홍윤 회장은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에서는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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