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도서관, 여성특화 힐링라이프 특강 개최

생활의 활력소, 여성을 위한 힐링라이프 특강

[성동저널]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이 운영하는 성동구립금호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성인여성 및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을 세 차례 개최한다.

금호도서관의 특화사업인 여성을 위한 특강은 총 3회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는 ‘한식으로 양식을’,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천연양초’,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자기주도학습’이란 주제로 회차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11월 25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한식으로 양식을’ 특강은 요리연구가이자 <미당> 한정식의 오너쉐프인 윤혜신 쉐프가 진행하며, 집에서도 양식을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한가지 식재료로 두 가지 요리 만드는 방법 등을 강연한다. 강연 말미에는 간단한 음식도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11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녹여주는 힐링 아이템인 ‘천연양초’에 관한 특강이다. 천연재료들을 이용해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건강한 천연양초를 알고 만들어보는 기회를 갖는다. 온라인쇼핑몰 Soy Tree(soytree.com)의 운영자이자 <참 쉬운 천연양초 만들기>의 저자인 김미나 강사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1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의 저자이자 서울창원초등학교 교사인 황은희 선생님이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강연한다. 아이들에게 공부습관 들이는 법,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주는 법과 어렵게만 느껴지는 한국사를 쉽게 공부하는 방법 등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이 되는 특강이 될 것이다.

금호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세 가지 특강을 통해 가정생활과 여가, 아이들의 교육에 도움되는 생활활력소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금호도서관은 여성들을 위한 육아와 요리에 관련된 강연을 진행하여 매년 여성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계속해서 여성을 위한 특강으로 개설하여 여성친화 도서관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강신청은 전화나 방문을 통해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금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