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왕십리2동주민센터(동장 강종식)에서는 조금 일찍 찾아온 추위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겨울을 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미리 점검 차 방문 추진계획을 세우고 대상자 방문을 실시한다.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전인 11월 한달을 점검기간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중 어르신 및 장애인 ․ 다문화가구 등 특히 동절기 주거취약계층을 위주로 방문한다.

복지동장과 통 담당 복지플래너가 2인1조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난방상태 등 주거환경을 점검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도시가스, 전기요금 등) 지원 및 외풍이 심한 곳은 문풍지 및 뽁뽁이 등 설치와 필요시 난방기기(전기매트, 온열기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방문시에는 마을간호사와 함께 동행하여 건강체크를 하고 추운 겨울 급격한 온도변화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간단한 스트레칭 운동법, 외출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종식 왕십리2동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주민들을 살펴 동절기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어려운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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