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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2동, 경로당과 협약 맺어 어르신 살핀다
성동구 왕십리2동, 경로당과 협약 맺어 어르신 살핀다
  • 성동저널
  • 승인 2016.11.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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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방문해 시설점검 및 어르신들께 식사대접
왕십리2동 경로당 떡국 대접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로당 13개소와 협약을 맺고 시설점검 및 식사대접을 해오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5월 경로당 13개소와 협약 후 분기별 1개소씩 방문해오고 있으며, 일심할머니 경로당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개소의 경로당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고, 경로당 시설을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을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11월 17일에는 풍림아이원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과 제절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안복근 위원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부모님께서 드시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껏 준비한다. 날씨가 추워져 이번에는 떡국을 대접해드렸는데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게 충분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강종식 왕십리제2동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의 미흡한 점이나 불편사항을 섬세하게 살피겠다. 겨울에 폭설 등으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동 주민센터나 하왕치안센터, 행당119 안전센터로 즉시 전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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