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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두꺼비하우징, 공유주택 활성화 협력
성동구-㈜두꺼비하우징, 공유주택 활성화 협력
  • 성동저널
  • 승인 2016.12.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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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택 허그 셰어하우스 31일까지 입주민모집
성동구-(주)두꺼비하우징, 공유주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체결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도시재생 사회적 기업인 (주)두꺼비하우징이 용답동에 조성한 청년공유주택 입주민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6번 출구 인근(용답동 96-8)에 조성된 공유주택 ‘허그(HUG) 셰어하우스’는 19실이 마련되어 있다. 공동주방, 세탁실, 취업스터디룸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공용노트북, 프린터 등의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허그 셰어하우스는 대학생들의 주거비를 절감하고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입주 청년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입주자 반상회, 입주자 자조모임 등의 커뮤니티 강화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용답동의 공유주택 입주를 계기로 성동구는 지난 7일 (주)두꺼비하우징(대표 김승권, 김미정, 이주원)과 공유주택 활성화와 지역맞춤형 마을재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빈집활용 공유주택, 원룸 고시원 리모델 등 마을재생과 연계된 공유주택의 공급과 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구는 입주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구인구직 연계서비스, 취업컨설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허그 셰어하우스는 1~2인실로 되어 있으며 임대료는 보증금 1인당 250만 원에 월세 27만원~35만 원으로 주변시세의 약60% 정도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서울 경기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지방출신 대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께일하는재단(02-330-0765) 또는 ㈜두꺼비하우징(02-383-20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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