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사근동 나눔 이웃 동아리 ‘다옴(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모임)’ 회원들은 지난 12월 21일 지역 내 소외된 저소득 가족과 함께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 날 나눔이웃 동아리 ‘다옴’ 회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독거어르신 등 총 30명이 모여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케이크에 생크림을 입히고 과일과 초콜릿 등 다양한 재료로 케이크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나눔이웃 동아리 손달순 회원은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준비한 행사였는데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즐거워하고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셔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성수 사근동장은 “연말이 되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저소득 아동, 독거어르신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다옴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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