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난 해 2016년 12월 15일에 있었던 성동문화재단의 무지개다리사업의 성과공유행사 「예(豫)가 행렬도」를 마치고, 문화다양성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성동구청을 시작으로 오는 2017년 2월 28일까지 ‘성동 풍경 드로잉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무지개다리사업 중 하나인 ‘성동 풍경 드로잉’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삶의 터전을 관찰하고 회화작품으로 표현하는 예술 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문화적 자존감을 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순회 전시에는 20여 개의 작품 외에도 2016년 한 해 동안 성동문화재단이 이끌었던 무지개다리사업의 과정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이어그램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문화다양성에 대해 지역 주민들이 이해의 폭을 넗히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성동 풍경 드로잉 순회 전시’는 성동구 내 성수도서관, 성동구청, 청계도서관, 용답도서관, 성동구립도서관, 금호도서관 순으로 순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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