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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손 안에 든 성동 여행 '관광안내지도' 발간
성동구, 손 안에 든 성동 여행 '관광안내지도' 발간
  • 성동저널
  • 승인 2017.01.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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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
성동구 관광지도_한영_앞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성동구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하여 이 달 중순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관광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영, 한중, 한일 3개 국어로 제작한 이 지도에는 성동구 내 매력적인 주요 명소 및 관광코스, 다채로운 문화행사, 특화거리, 전통시장 등 성동구 구석구석이 소개되어 있다.

지도 앞면에는 성동구 전도를 수록해 주요 관광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고 수제화거리, 서울숲남산길 등 성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코스를 소개해 성동구를 새롭게 발견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관광코스는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여행자거리(Travelers Street Course), 문화예술 공간들로 재탄생하고 있는 핫 플레이스 성수를 만끽할 수 있는 수제화거리(Handmade Shoes Street Course),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 서울숲에서부터 시작되어 숲의 푸르른 기운을 느끼고 응봉산과 매봉산의 야경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남산길(Seoul Forest Namsan Trail), 한강, 중랑천, 청계천 세 갈래 물길이 시원하게 펼쳐진 산책로인 낭만산책길(Romantic Walkway) 등 구석구석 테마별 코스로 제시되어 있다.

지도의 뒷면에는 주요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특화거리, 전통시장 등 다양한 정보를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관광안내지도는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으로 총 3만부가 제작돼 유관 기관·단체,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성동구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온라인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다국어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했다”며 “왕십리, 서울숲, 성수동 등 성동구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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