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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 한전성동전력지사 ‘사랑의 불씨’ 건네다
성동구 마장동, 한전성동전력지사 ‘사랑의 불씨’ 건네다
  • 성동저널
  • 승인 2017.01.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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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마을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민·관 협력
23일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 직원들이 쌀과 떡국 떡을 기부해 50가구에 전달했다.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에 위치한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와 마장동주민센터는 지난 해 7월‘마을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그 실천의 일환으로 1월 23일 한전성동전력지사 직원들이 준비한 쌀과 떡국 떡을 마장동 저소득 주민 50가구에 전달했다.

마장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많고 점차 증가하고 있 어 정부가 지원하는 한정된 자원으로는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성동전력지사(지사장 심정운)는 공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을복지 공동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는 물론 물질적 지원도 아낌없이 하고 있다.

남강우 마장동장은 “협약이 있기 전에도 성동전력지사는 아동생활시설과 독거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계지원 봉사활동을 해왔고 협약 이후에는‘어버이날’과‘노인의 날’에 기념선물을 드리고 음식도 대접하면서 행사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줬다”며 “이번 겨울에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품 모금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성동전력지사의 기부가 큰 힘이 됐고, 우리 동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돼 기쁘고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심정운 지사장은“마장동과 업무협약 체결 후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부족하지만 고마워하는 주민들을 보며 향후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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