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성동구, 정월대보름맞이 전통시장 다시 찾기 판촉전
성동구, 정월대보름맞이 전통시장 다시 찾기 판촉전
  • 성동저널
  • 승인 2017.02.08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월대보름, 전통시장에서 떡메치고 부럼 나누고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정월대보름인 오는 11일까지 ‘전통시장 다시 찾기 판촉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경기침체뿐만 아니라 명절 직후 판매 비수기에 전통시장 중심의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소재의 뚝도시장, 마장축산물시장, 왕십리도선동상점가, 용답상가시장, 한양대앞상점가 등 총 5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참여 시장은 이 달 6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농산물 직거래 판매, 시민참여 이벤트 및 문화행사 프로그램 운영, 상품권 특별판매 등을 실시하며 기간 중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시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0일에는 뚝도시장과 왕십리도선동상점가에서 공연 및 전통놀이, 행운권 추첨 등 행사가 열리며, 11일에는 용답상가시장에서 노래자랑 및 떡메치기 행사, 부럼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판촉전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주민들이 각 시장 이벤트에 참여하여 전통시장의 활기를 느끼고 보름달처럼 정이 가득한 정월대보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