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 "성동구 숙원사업 이루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 재선의원으로 상임위 활동을 포함해 그동안 정치활동에 대한 소감은.
재선의원이 되면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통상에너지소위원회 위원장, 가습기 살균제 진상규명 및 재발장지 국정조사 간사,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민주당 국제위원회 위원장 등 수없이 많은 직책을 맡으며 지금까지 쉴새 없이 일해 왔습니다. 그 결과 부끄럽지만 지난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이란 큰 상을 받았습니다.
상임위 활동부터 말씀드리자면, 20대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간사 역할을 맡고 있으며 2016년 5월 30일 20대국회가 시작되고 현재까지 젠트리피케이션의 폐해방지를 위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지역상권 상생 발전에 관한 법률안]의 발의를 시작으로 총 36건의 대표발의와 134건의 법률안을 공동발의 했습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전기요금 개선 TF 팀장을 맡아 전기세 대란의 문제로 손꼽히던 누진제를 12년 만에 개편이 되도록 이끌어 냈습니다. 저희당이 서민들의 무거운 어깨를 조금 덜어드리고자 만들었던 안보다는 부족하지만 개편안을 통해 서민들의 부담이었던 전기요금 문제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을지로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회 청소노동자 간접고용 문제를 직접고용으로 바꾸는 성과를 냈습니다. 국회를 시작으로 많은 공공기관, 기업 등도 근로자 직접고용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보다 더 많은 사회적 ‘을’을 대변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 관리법과 같은 문제는 보다 나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주력할 계획입니다.
▶ 마지막으로 지역구민과 성동저널 독자들에게 한 말씀.
사랑하는 성동구민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신 성동구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기쁜 마음과 함께 무거운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성동구민의 선택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균형을 잘 잡아서 대안과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달라는 의미는 물론, 재선 의원으로서 성동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상 성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성동저널은 성동구의 대표 언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내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동저널과 함께 행복한 성동구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성동구민 여러분들의 큰 뜻을 무겁게 받아드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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