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혁신토론회 열고 통합관제센터도 방문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왕십리2동주민센터(동장 강종식)에서는 지난 23일 통장 및 직능단체 회원,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지역주민과 관련 직원들이 안전혁신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성동구민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성동 더 안전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소통의 장이다.
골목길이나 우범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의 스마트 CCTV 설치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고, 그 밖의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다.
이날 참석한 안전혁신단 단원들과 지역주민들은 27일 스마트 CCTV를 설치하고 통합․운영하는 u-성동 통합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해 우리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을 견학했다.
강종식 왕십리2동장은 “왕십리2동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좁은 골목과 일반주택 및 다세대주택 지역, 재개발로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이 다목적 CCTV 설치를 꾸준히 요구해왔다”며“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잘 반영해 주민이 공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왕십리2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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