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성동체력인증센터)가 2017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력100’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은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로 성동구는 2013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성동구청 3층에 위치한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성동체력인증센터)는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 등 생애주기별로 나눠진 체력측정과 그에 따른 건강운동관리사의 맞춤형 운동 상담이 이루어지며 기초의학검사를 통해 간호사, 영양사의 1:1 상담 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어르신들을 위해 직장, 학교, 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체력측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관리를 위한 체력증진교실은 연령과 대상을 고려한 건강운동관리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주민들의 문의와 참여가 뜨겁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성동평생건강누림센터에서는 보건소의 기초의학검사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100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고 있다. 생애주기별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은 물론 그에 따른 체력증진교실도 운영하고 있어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자신의 체력수준이 궁금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원한다면 방문을 적극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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