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대사증후군’이란 고혈당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 3가지 이상의 질환이 개인에게 동시 다발적으로 나타내는 상태를 일컫는다. 이를 방치 시 뇌졸중, 암, 통풍 등의 질병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생활습관병’으로 나물, 채소가 풍부한 저열량 식단과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만 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이상 성인의 28.8%가 대사증후근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 이하 ‘공단’)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월 1회씩, 관내 체육센터에서 대사증후군 무료검진을 진행한다. 성동구보건소와 연계하는 이 행사에서는 체성분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검진 및 상담은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되며, 허리둘레와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혈압, 공복혈당을 검사한다. 추후 보건소에서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검사결과에 따라 연 1회에서 5회 전화 상담을 받게 된다.

• 성동저널은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2299-7770
• ▶ 이메일 press@seongdongnews.com
• ▶ 카카오톡 @성동저널

성동저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