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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독서당 인문아카데미 평생학습 강사 모집
성동구, 독서당 인문아카데미 평생학습 강사 모집
  • 성동저널
  • 승인 2017.03.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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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분야 평생학습강사 30명 모집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독서당 인문아카데미센터(평생학습관)에서 활동할 평생학습강사 30명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강사 모집은 인문교양, 문화예술, 직업능력, 시민참여 및 기타 등 분야별로 실시하며, 선정된 강사는 성동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할 수 있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욕구 충족과 아울러 사회 참여에 필요한 특색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방문접수, 등기우편, 이메일 접수가 있다. 접수장소는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270, 성동구청 11층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이며 e-메일 접수는 LHH2000@sd.go.kr로 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강의계획서 및 강의안,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각1부이다.

선정방법은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지표를 통해 서면심사로 진행하며, 심사항목은 강의계획서(80), 자기소개서(20)이다.

합격자 발표는 4월 14일로 예정돼 있고, 최종 합격자에 대해 개별 통지 할 것이다.

그 간 성동구는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욕구가 날로 증진하고 있는 반면, 타 지역에 비해 인문정신 교육시설(평생교육시설 기준, 서울시 자치구 21위)이 부족하여 평생학습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였고 국· 시비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드디어 올해 6월 독서당인문아카데미 개관을 앞두게 되었다.

구는 강의 장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등 시설 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성동명사특강, 행복학습센터 및 우리동네 열린아카데미 등 35개의 주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 9,06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6월 평생학습관이 건립되면 평생교육과 인문학에 대한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 같다. 이번에 강사 모집에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하여 성동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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