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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봄나들이철 '진드기' 조심하세요 !
성동구, 봄나들이철 '진드기' 조심하세요 !
  • 성동저널
  • 승인 2017.04.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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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진드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진드기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쯔쯔가무시증’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봄철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할 때에 쉽게 전파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참진드기는 수풀에 서식하며 3mm 정도의 크기로 눈에 보일 정도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특징적인 증상은 ‘가피’ 형성이다. 두 병의 증상은 동일하게 고열과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으로 나타난다.

진드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야외 활동 시 ▲풀밭 위에 옷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돗자리 펴서 앉기 ▲등산로가 아닌 산길 다니지 않기 등이다.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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