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생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4월 15일, 22일, 29일 3회에 걸쳐 ‘가족사랑 심리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심리운동 프로그램은 다양한 놀이용품을 활용해 신체적, 감성적, 인지적, 심리적 측면에서 자연스러운 변화를 추구하고 발달장애아동 및 유아의 사회적 상호작용에 도움을 주고자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심리운동 뿐만 아니라 부모교육과 자녀 개별교육을 확대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자극을 통한 발달장애아동과 유아의 발달 및 사회성 향상과 더불어 가족 전체의 건강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성동광진특수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 발달장애인 자녀 양육 가족을 대상으로 1차로 진행된다. 2차는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에 유아기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02-3395-94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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