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국 규모 창작가요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제9회 『왕십리 가요제』가 성동구민의날인 지난 9월28일(목) 오후 7시 30분 뚝섬 서울숲공원 가족마당에서 15,000명이 넘는 많은 주민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왕십리 가요제는 총 517개팀이 신청을 해 이가운데 130팀이 사전 심사를 통화했다. 다시 1, 2차 치열한 여선을 통과한 10개팀(창작곡 7팀)이 영예의 대상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최종 경연한 결과 여성솔로 김혜지 양의 창작곡“약속해줘”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가요제 수상자로는 대상에 김지혜의 “약속해줘”, 금상에 배새봄의 “기억상실”, 은상에 호효휸의 “상사화”, 동상에 수금7시 “잊지못할”, 작곡상에 오명석의 “떠나가줘”, 작사상에 김서영의 “해바라기” 이며 금상 수상자인 배새봄을 제외하고는 모두 창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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