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저널]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11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주)이마트와 함께하는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희망마차 봄맞이 나눔 한마당’을 왕십리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생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과 사랑의 마음과 정을 나누고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이마트가 후원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는 이동푸드마켓 뿐만 아니라 각종 간식을 제공하는 먹거리이벤트, 문화공연, 무료법률상담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위로의 마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단순한 이웃돕기 행사가 아닌 서로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이마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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